젊은 세대들을 위해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소액투자 방법 3가지를 알아보려 합니다.
2030 세대들이 부동산, 주식, 재테크에 엄청나게 많은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면서 어디서나 주식 얘기,투자 얘기가 끊임없을 것입니다.
부동산, 주식의 흐름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갈지는 모르겠지만 3천만원 이하의 소액으로도 충분히 투자할 수 있는 부동산 투자 방법 3가지에 대해서 바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동산 소액 투자 방법 3가지
1. 비규제지역 및 공시지가 1억 이하 주택 투자
정부에서 내려온 주택 수 합산 및 중과 제외 주택의 기준에 따르면 공시가격 1억원 이하의 주택의 경우에는 투기대상으로 보기 어렵기에 주택 시장 침체 지역 등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정부에서는 이를 주택 수 합산에서 제외하는 아주 좋은 블루오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즉, 취득세(1.1%),보유세,양도세를 거의 면제 받을 수 있음과 동시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과에 대한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러한 1억원 이하의 주택만을 보유한다면 무주택자에 속하며 비규제지역인 경우에는 대출에도 상당히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겠습니다.
비규제지역인 경우 감정가 70%, 낙찰가 80% 가격에 따라 적은 금액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우리는 감정가 30% 혹은 낙찰가의 20%에 해당하는 금액만 준비하면 될 것입니다.
이러한 중과 제외주택은 투기대상으로 볼 수 없거나 공공성이 인정되는 주택을 뜻하며, 그에 해당하는 주택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공시가격 1억원 미만, 가정어린이집, 노인복지주택, 농어촌주택, 국가등록 문화재 주택,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공매입임대주택, 사원임대용 주택 등..
위와 같은 주택을 제외한 경우 취득세는 8%~12%까지 부과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결론 – 비규제지역 + 공시지가 1억원 이하의 주택에 투자하라.
2. 오피스텔 투자
오피스텔은 최근 법 개정으로 인해 주택 수에 포함된다는 단점이 존재하지만 대출규제에 대한 적용은 받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은 곧 낙찰가의 80%, 감정가의 70%에 해당하는 가격 중 적은 금액에 대해 대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의 부분에서 상당히 메리트 있는 투자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취득세는 모든 오피스텔에 대해 주택수 상관 없이 4.6%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이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다만, 오피스텔은 4.6%의 취득세가 고정 부과 되지만 이후 본인이 아파트를 구매할 경우 오피스텔이 주택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취득세가 더 높은 금액으로 부과될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가 있습니다.(8%~12%)
오피스텔 투자의 경우에는 지역에 따른 대출규제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기 때문에 억지로 외곽지역이나 무리하게 지방으로 나갈 필요 없이 오히려 핵심지역을 위주로 매수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또한 청약에 대해서는 오피스텔은 무주택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청약에 대해서는 오피스텔 개수로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결론 – 오피스텔 투자는 핵심지역에서 대출을 통해 진행하자.
3. 인천 공시지가 1억원 이하 주택 투자
인천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까닭은 향후 발전 가능성이 가장 많은 지역이기 때문입니다.
인천은 수도권 국토계획을 본다면 상당한 개발 호재가 많은 지역임과 동시에 이미 재개발에 진입한 지역이 매우 많은 광역시에 속합니다.
지하철 연장 또한 서울과 많은 지역이 연결되며 인구 밀집도가 상당히 높은 수도권 지역이 바로 인천이 되겠습니다.
이는 곧 매수세가 꾸준히 유지되어 주택 가격이 유지되며 상승할 여력이 아주 많은 지역입니다.
다만, 우리는 소액 투자를 진행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주택 수 합산에서 배제가 될 수 있는 금액인 1억원 이하의 공시지가 주택을 위주로 매매하여 풍부한 임대 수요를 누릴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인천의 경우에는 비규제지역에 속하지 않기에 일반적으로 50%까지 대출이 나오지 않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개인 신용대출,마이너스 통장 등을 통해 일시적으로 매수 후 전세금으로 대출을 갚는 방법도 좋은 방안이 되겠습니다.
결론 – 인천에 위치한 1억 이하 빌라를 매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