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사이버수사대 IP 주소 추적 방법 및 보관기간

인터넷이 점점 발달하면서 사이버수사대에서 IP 주소 추적을 통해 범인을 검거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이피는 인터넷을 사용하는 누구에게나 부여되는 인터넷 고유주소에 속하며 경찰에서는 수사에 이러한 IP 주소를 통해 실제 주소를 추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IP 고유주소를 통해 실제 주소지를 특정하는 것은 개인이 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국가기관인 사이버수사대에서는 그렇게 어렵지 않은 과정입니다.

사이버수사대의 IP주소 추적하는 방법과 통상적인 주소 기록 보관기간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이버수사대 IP주소 추적 방법

ip 주소 추적

경찰서에 사건이 접수된 후 수사관이 처벌이 가능한 사안이라고 판단하는 경우 피의자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게 됩니다.

가장 먼저 해당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에 공조 요청을 통해 대화 내용이나 증빙자료를 수집합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 아이디나 대화 기록, 접속 내역, IP 정보, 삭제된 글 등의 모든 기록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익명성을 보장하는 VPN을 통해 IP주소를 변경하는 경우 일부 유료 VPN에서는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료 VPN의 경우 대부분 제공함)

이 경우에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되는 정보는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며 다른 방식으로 정보 수집 활동을 이어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의심 IP를 발견한 경우 국내 통신사에 요청하여 해당 IP에 대한 접속 이력을 받아냅니다.

이 단계까지 왔다면 스마트폰이나 공유기를 사용하더라도 유동IP 대역 추적을 통해 XX구 XX동 단위까지 주소를 추적할 수 있습니다.

주소 추적 후에는 해당 지역 내 CCTV를 활용하거나 수사망을 좁혀가며 용의자를 특정하는 단계를 거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압수수색을 통해 포렌식 과정을 거치고 결정적인 단서를 포착하여 용의자를 검거하게 됩니다.

사이버수사대의 IP 추적을 통한 검거 과정은 대략적으로 위와 같으며 무료 VPN을 사용한다면 100% 개인정보가 제공되고 검거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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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주소 보관 기간

일반적으로 IP 주소가 보관되는 기간은 3개월에서 6개월 이내이며 이는 수사기간이 길어질수록 결국 경찰 입장에서는 불리한 측면이 많아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포렌식을 위해서는 압수수색 영장이 필요한데 유료 VPN과 같은 방식을 이용하면 수사기간이 어쩔 수 없기 길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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