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를 할 때 풍수지리를 보고 좋은 집으로 이사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전 집에 살 때 꼭 버려야 할 물건을 버리지 않아 복이 들어오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사는 정신과 신체를 새로운 장소로 이동하는 과정이기에 삶에 있어서 큰 전환점이 되어줄 수 있습니다.
그만큼 불필요하거나 버려야하는 물건을 정리하고 비워야만 새로운 복와 인연이 들어오기 마련입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가거나 다른 집으로 이사갈 때 버려야하는 물건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사갈 때 버려야 하는 물건
1. 부서진 물건
부서진 물건은 운기가 쇠하여 이사갈 때 가장 먼저 버려야하는 물건에 속합니다.
이는 깨진 그릇이나 깨진 거울, 고장난 시계, 고장난 전자 제품, 부서진 물건을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만약 버리기 아깝다면 이사를 가기 전에 반드시 완전히 제품을 수리한 뒤 이사를 해야 부정적인 기운을 막고 이사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쌍을 이루는 물건이나 세트 물건 중 하나가 없다면 이 또한 버리거나 처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2개의 세트로 된 물건 중 하나만 있다면 가정 내 한 사람에게 화를 불러올 수 있으니 세트를 구하거나 처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깨진 거울의 경우 집안에 들어오는 화목한 기운을 되돌려 보내고 고장난 시계는 재물운을 반사시키니 반드시 고치거나 버리시길 바랍니다.
2. 주운 물건
주인을 모르거나 길에서 주운 물건이 집에 있다면 새로운 집에 이사갈 때는 물건을 정리하고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고 거래를 통해 얻은 물건은 상관 없지만 정당한 댓가 없이 주운 물건에는 부정적인 기운이 담겨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출발하는 이사가는 집에 들고간다면 집 안 곳곳에 부정적인 기운을 뻗치게 두기 마련입니다.
3. 안 쓰는 물건
기존에 살던 집에 평소 쓰지 않던 물건(신발, 옷)이 있다면 꼭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사용하지 않는 물건만 쌓아둔다면 이사갈 집에 새로운 좋은 기운이 들어올 자리가 부족하기 때문에 공간을 비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안 신는 신발은 부정적인 기운을 가득 담고 있는 요소로 이사갈 때는 반드시 정리하고 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4. 죽은 식물
화분을 키우다보면 잎이 상하거나 죽은 식물 그대로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사를 갈 때 이렇게 죽은 화분을 들고가면 재물운을 막고 가난을 가져가는 것과 다름없습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집 안에 두고 있는 드라이플라워 또한 죽은 식물에 포함되어 이사갈 때는 꼭 버리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죽은 식물을 집 안에 계속 둔다면 산 사람의 기운을 빨아들이는 역할을 하니 이사가기 전에 반드시 정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5. 상한 음식
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냉동실에 오랜 기간 보관되어있던 음식을 새로운 집에 들고가면 재물운을 가로막는 기운을 내뿜게 됩니다.
이사를 가기 전에 냉장고와 냉동실, 음식 보관 장소에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은 없는 지 확인하고 꼭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이사갈 때 꼭 버려야하는 물건들을 이사 가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미리 미리 정리한다면 이사한 뒤에도 좋은 기운을 가득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